'유방녕' 더 현대 서울

카메라 사러 더 현대 서울에 방문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일단 아점을 먹으려고 

식당가를 돌다가 '유방녕' 중식당을 발견했다.

TV에서 '유방녕'셰프님을 본 적이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영업시간: 월-일 10:30-20:00(19:30 라스트 오더)

휴우일(백화점 휴무일과 동일)

 

메뉴는 일반 중식당과 크게 차이는 없었고,

주문은 각자 테이블의

키오스크 기계로 하면 된다.

 

나는 짬뽕, 공깃밥, 탕수육을 주문했다.

일단 기본을 시켜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재방문 할 계획이었다.

 

 

짬뽕을 먹는순간 그동안 먹었던

짬뽕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느꼈다.

일단 모든 재료들이 신선한 건 당연하고 굉장히 부드러웠다.

그리고 육수가 너무 깔끔하고 뒷맛이 개운했다.

심지어 짬뽕인데 뭔가 부담스럽지 않은 맛? 이랄까.

저~엉말 기대 없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싹싹 긁어먹었다.

탕수육도 잡내 없이 기본에 충실하고 너무 맛있었다.

근데 짬뽕이 너무 기대이상이어서 다음에는

짬뽕은 기본으로 시키고 다른 요리 메뉴를 시켜보고 싶어졌다.

재방문 의사 200%이다.

특히 술 먹고 다음날 방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