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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라마노 피자 나는 파스타를 좋아해서 내가 만든 파스타가 파는 것보다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물론 지극히 주관적이지만ㅎ)그러던 내가 매달 2번 이상은 꾸준히 방문하는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을 발견했다...!평소 아무리 파스타 맛집에 가도파스타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여기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구로 디지털단지역 쪽에 있는 라마노 피자라는 곳이다. 운영시간매일 11:00-21:30브레이크타임 15:00-16:0014:00, 20:30 라스트오더 매장이 작고 아담한 편이라 점심, 저녁시간대에는대기를 해야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테이블마다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주문도 간편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가 들어간 오일파스타인스파게티 감베리와 로제 리소토이다.피자도 직접 .. 2024. 10. 8.
호주식 커피맛집 애퍼블 커피 나는 호주식 진한 라테를 좋아하는데,마침 우리동네 근처에 호주식 커피를 파는 곳이 생겼다.그리고 심지어 맛있다!!매장은 독산동에 위치해 있고, 작고 아담해서 공간이 협소하지만,잠깐 커피한잔 하고 가기 좋았다. 운영시간:08:00-19:00(월-금) / 10:00-19:00(토, 일, 공휴일)2,4번째 일요일 휴무https://www.instagram.com/affable_coffee/ 매장은 테이블 4개 정도로 작지만 알차고,메뉴도 내가 좋아하는 커피와 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빵은 바나나브레드(3,000원), 초코칩바나나브레드(3,000원),딸기잼레밍턴(3000원), 스콘(3,000원)이 있고,특히 바나나브레드가 인공적인 맛이 없이 담백하고 맛있다.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애퍼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 아메리.. 2024. 10. 2.
30대 후반 삶에 대한 고민 눈 깜짝할 사이에 20대를 지나 이제 3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불안했던 10대와 20대를 지나 드디어 30대 후반이 되었다. 10대는 학업에 열중하느라, 20대는 학업, 연애, 직장에 몰두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다. 지나고 보면 늘 불안했고, 후회됐다. 그리고 30대에 접어들면서 건강이 많이 안 좋았고, 겨우 극복해 내고 정신 차리고 보니 30대 후반에 와 있다. 내 삷을 돌이켜보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즐거움은 찰나였고, 늘 고민과 고통의 연속이었다. 나도 모르게 남들과 비교하느라 많은 에너지를 소진했고, 그러다 보니 때로는 허황된 꿈들을 쫓기도 했다. 다 부질없음을 알게 된 지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될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더 구체적으로.. 2024. 9. 24.
코로나 재감염 오늘 드디어 코로나증상이 많이 좋아졌다. 아직 후각이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지만 뭐 나름 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 사실 재작년에 코로나 걸린 이후로 그동안 재감염된 적이 없어서 잊고 있었다. 내가 재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뭐 최근 바쁘기도 했고, 살짝 몸살기운이 있었지만 그냥 에어컨을 너무 많이 쐐서 그런가 보다 싶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고, 피곤이 계속 가지시 않더니 살짝 미열과 함께 콧물이 나오고 혀가 마비된 듯이 감각이 없었다. 이전에 코로나 걸렸을 때처럼 목이 찢어질 듯이 아프진 않아서 이번에는 냉방병으로 인한 가벼운 감기인가 싶어서 이틀 동안 연차를 내고 푹 쉬었다.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사둔 게 있어서 돈 아까워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에 했는데, 이게 웬걸.... 선..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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