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야시장을 가고싶어 찾아보다가
제법 규모가 있는 야시장인
깔래 야시장과 아누산 야시장을 방문했다.
두 곳은 '나이트 바자' 옆에 위치해있다.
깔래 야시장과 아누산 야시장 모두
다양한 수공예 소품과 옷, 가방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야시장 메인에는 먹거리 시장이 있어
저녁에 방문하면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깔래 야시장
주소:89 โครงการกาแลไนท์บาซาร์ 2 Changklan Rd, Tambon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운영시간: 17:00-23:30
사 진
깔래야시장 입구
구글에는 4시부터 운영된다고 적혀있어서
4시반쯤 깔래 아시장에 도착했는데,
상점들이 준비중이고 5시부터 운영한다고 해서
좀 기다리다가 음식을 사먹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먹을 수 있는게 많이 없어서
간단하게 팟타이랑 태국식 꼬치인 무삥이랑
태국식 크레페를 사먹었다.
태국식 크레페는 처음먹어봤는데,
독특한 얼그레이 향이 나면서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었다.

일단 깔래 야시장에서 간단한게 요기후
바로 옆에 있는 아누산 야시장으로 걸어갔다.
아누산 야시장에도 먹거리가 많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
아누산 야시장
주소:149 Changklan Rd, Chang Khlan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운영시간:17:00-23:00
사 진
아누산이 야시장에 먹거리가 더 많았다.
특히 굴전이 맛있었다.
싱싱한 굴을 사용해서 눈앞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는데,
바삭한 전이 굴과 잘어울렸다.
개인적으로 깔래 야시장보다
아누산 야시장을 추천한다.

이거저거 조금씩 먹었더니 배가불러서
주변을 좀 더 둘러보다가 입이 심심해서
군것질거리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롤아이스크림인데, 직접 재료랑 토핑을 선택하면
차가운 아이스판 위에서 아이스크림에
토핑재료를 믹스해서 롤처럼 말아서 준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치앙마이에 있는동안 롤아이스크림 가판대가 보이면
무조건 사먹을 것 같다.
치앙마이 야시장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맛있는게 많았다.
그리고 선물용으로 살 수 있는 소품들이 많아서
관광용으로 선물사러 오기 좋을 것 같다.
소품들이 현지인이 사기에는 가겨대가 있지만
기념용으로 사가기에는 좋을 것 같다.
나는 가난한 장기여행자여서 해당되지 않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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