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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에 베이커리 카페&꽃집 우리 회사 근처에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는 베이커리카페가 생겼다.처음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매일 갔는데, 최근에는 손님이 부쩍 많아졌다. 꽃집도 같이 운영중이다. 커피 마시면서 꽃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빵은 휘낭시에인데 겉바속촉이다.매일 아침부터 빵을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풍미가 좋다. 앞으로도 일주일에 2-3번은 방문할 것 같다.위치는 코스트코와 롯데아울렛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2024. 12. 20.
누오바 이탈리아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아 현지식 빵집인누오바 이탈리아에 다녀왔다.평일에 연차를 내고 갔는데,주말에 비해 한가로워서 너무 좋았다. 매일 빵 종류마다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나는 치아바타 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다. 열한 시반쯤 도착해서 일단 내가 좋아하는 피자를 주문했다.나는 주키니, 앤쵸비와 고르곤졸라 피칸테 피자를 좋아한다.꼬리꼬리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주키니향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그 밖에도 여러 종류의 피자를 파는데 모두 맛이 훌륭하다.커피도 같이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었다.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크레마가 풍부하고 맛이 굉장히 부드러웠다.도우가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다.해비 하지 않아서 아침으로 먹기에도 부담 없었다.가까우면 매일 방문하고 싶다.누오바이탈리아는 서.. 2024. 12. 19.
휴식에 대한 불안 요즘에 쉬는 날마다 아침에 눈뜨면 오후 시간대가 다가오는 게 불안하다. 직장에 있을 때는 일하느라 정신없어 오후시간이 가는 것도 모르고 지냈는데, 쉬는 날만 되면 이상하게 불안하다. 특히 점심 먹고 나서 2시-6시 사이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거나 멍 때리는 내가 불안하다. 아무것도 안 하는 나를 받아들일 수 없는 걸까. 정말 쉬는 날인데도 내 생각은 쉬지 않고 불안한 감정을 생산해 낸다. 근원적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나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 될 것 같다. 내 불안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내가 모른다니... 생각할수록 아이러니하다. 이런 나인데 퇴사를 생각하는 요즘. 고민이 많아진다. 단순히 퇴사를 하는 행위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퇴사 후 쉼을 갖기로 한 내가 제대로 쉴 수 있을까.. 2024. 10. 8.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라마노 피자 나는 파스타를 좋아해서 내가 만든 파스타가 파는 것보다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물론 지극히 주관적이지만ㅎ)그러던 내가 매달 2번 이상은 꾸준히 방문하는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을 발견했다...!평소 아무리 파스타 맛집에 가도파스타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여기는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구로 디지털단지역 쪽에 있는 라마노 피자라는 곳이다. 운영시간매일 11:00-21:30브레이크타임 15:00-16:0014:00, 20:30 라스트오더 매장이 작고 아담한 편이라 점심, 저녁시간대에는대기를 해야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테이블마다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주문도 간편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새우가 들어간 오일파스타인스파게티 감베리와 로제 리소토이다.피자도 직접 ..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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