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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by goldbody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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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현대인들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머리카락의 손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향을 주며, 자존감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유전이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탈모를 겪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젊은 탈모 인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탈모의 증상, 원인,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1. 정의

탈모는 머리카락이 천천히 또는 급속하게 손실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가 변화하거나 머리카락 손실이 머리채의 대부분이나 일부에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머리카락의 양과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성장기간, 휴면기간, 손실기간을 반복하는 세 단계의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가 발생하면 이 주기가 불균형하게 변하거나 머리카락의 손실이 심해져 정상적인 주기가 깨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약 10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 평균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 또는 자고 일어나서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100개가 넘으면 탈모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원인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며, 가족 중 탈모 문제가 있는 경우 후손들에게도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여겨지며, 그밖에 호르몬변화로 인한 탈모, 식습관으로 인한 탈모, 약물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가 있습니다. 

3. 증상 

대머리 가족력이 있는 남자들은 20대 또는 30대부터 탈모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 부분이 뒤로 점점 밀려나면서 M자 모양으로 이마가 점차 확장되며 정수리 부위도 차차 탈모가 진행됩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 탈모와 비교할 때 이마 부분은 모발이 유지되나 중심부가 숱이 적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자처럼 완전히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원형탈모는 특정 부분에만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모발이 소실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수염이나 속눈썹, 눈썹에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치료법

약물치료

미녹시딜,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의 약을 사용합니다.

소프트 레이저 치료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식수술

심각한 경우 머리카락 이식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탈모는 각 개인에게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예방법과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4. 예방법

건강한 식습관 유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여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한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콩, 두부, 된장, 칡, 채소 등과 같은 이소플라보노이드 함유 음식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머리관리

과도한 열기기 사용을 피하고, 머리는 충분히 말리도록 하며, 너무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탈모는 한번 생기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두피건강에 좋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두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추가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는 모발 건강 뿐만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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