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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41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방문후기 드디어 로마에서 나폴리로 이동했다...!나폴리로 가는 기차에서 옆자리에 이탈리아 할머니와 아들이 함께 기차를 탔는데,내 옆자리 할머니가 기차 에어컨 바람을 너무 추워하셔서보기 안타까워서 기차 다른 칸으로 이동하면 에어컨이 덜 세게 나온다고 말씀드렸다.이탈리아 분이셔서 영어가 안 통해서 바디랭귀지로 설명했다.아들분이 40대 정도로 보였는데, 어머니가 너무 추워하시는데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서 답답한 마음에 할머니한테 바디랭귀지로 했더니,그제야 고맙다면서 옆칸으로 이동하셨다.답답한 건 못 참는 한국인ㅋㅋ그렇게 로마에서 기차로 3시간 정도 이동후나폴리에 도착했다.나폴리는 도시 분위기가 이탈리아 북부와 정말 달랐다.이른 시간 도착해서 일단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방문예정이었던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으로 이동했다.참.. 2025. 7. 21.
로마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판테온 방문후기 로마 여행 마지막날....!로마에서 사람들이 꼭 사진 찍는 관광 스폿들을 몰아서 가보기로 했다.바로 트레비 분수와 스페인 광장..!워낙 관광명소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그래도 로마에서 안보고 가면 서운할 것 같아서 방문했다.역시나 내가 방문한 낮 2시-4시 시간대에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누군가는 아침 6시-7시부터 가야 사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은 나는 그냥 시간 되는대로 방문했다.트레비 분수 정말 까치발 들어서 사진 한장 겨우 건질 수 있었다.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눈으로 보면서도 이게 대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이해할 수 없었다.그래도 2025년이 희년이라물을 한번 갈아서 그런지 물이 깨끗했다.뭐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너무 더워서일단 젤라또.. 2025. 7. 21.
로마 한식당 맘마 꼬레아나 방문후기 이탈리아 여행 온 지 15일이 넘어가면서매일 파스타, 피자, 빵을 먹다 보니 음식이 슬슬 질리기 시작했다.그러다가 로마에 한식당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로마에 온김에 한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로마에는 생각보다 한식당이 많았는데,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저녁에 제일 빨리 문을 여는 식당으로 검색했다. 맘마 꼬레아나주소: Via Cario Cattaneo, 13, 00185 Roma RM, 이탈리아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3시오후 6시 - 오후 11시월요일 휴무식당 사진 '맘마 꼬레아'라는 한식당이었는데, 이곳은 특이하게 뷔페식이었다.보통 이탈리아 저녁시간이 7시부터 인걸 감안하면이곳은 한시간 더 일찍 열었다.너무 배고픈 마음에 6시가 되기 전에 도착해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주인분이 10분 일찍 도.. 2025. 7. 19.
로마 바티칸 시국 방문기 드디어 바티칸 시국에 방문하는 날이 밝았다..ㅎ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알려진 곳이다.사실 종교적인 의미를 더 많이 갖고 있는 곳이라한 국가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어색했다.내가 방문한 2025년 5월은 프란치스코 교황 별세후새 교황이 즉위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다.특히 50년마다 돌아오는 이탈리아 희년까지 겹친 상황이라바티칸 시국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바티칸 시국 사진 성 베드로 성당은 직접 가서 대기후 들어가면성장 입장료가 무료이다.대신 쿠폴라돔, 바티칸 박물관에 입장하려면입장료가 발생한다. 성당+쿠폴라돔(계단)=17유로성당+쿠폴라돔(엘리베이터)=22유로성당+바티칸 박물관=17유로 바티칸 박물관+성당 입장료 구매 바로가기 Vatican Museums and Sistine Chapel Ticket .. 2025.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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